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화가로 여겨지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20세기 회화의 혁명인 야수파(포비즘) 운동을 주도하였다. 마티스는 보색관계를 살린 색면효과 속에 색의 순도를 높여 확고한 자신만의 예술을 구축하였고,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회화의 위대한 지침이 되었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그림에서부터 포비스트 스타일의 담대하게 채색 된 작품, 지난 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컷 아웃 종이 작품까지. 오늘날 그의 작품은 세계 각국에 존재하고, 20세기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