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예술가 ‘Anine Cecilie Iversen 아닌 세실리 이베르센’은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여 작품에 움직임을 부여하고, 직관과 꽃에 대한 매혹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가르치는 아버지를 통해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을 알게 되었고 유럽의 미술관을 자주 방문하며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녀는 색상의 아름다움과 표현력, 그리고 특정 색상이 어떻게 서로 보완하고 심지어 고양시킬 수 있는지에 특히 끌렸다고 한다. 시각적 미학에 대한 강한 감각으로 다채롭고 유기적인 작품 스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