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차드 프린스 / 티파니 패인팅 Tiffany Paintings 빈티지 전시포스터 (액자포함)

/ 리차드 프린스 / 티파니 패인팅 Tiffany Paintings 빈티지 전시포스터 (액자포함)

340,000

  • Richard Prince 리차드 프린스
  • 66x66cm
  • Art Print
  • 배송기간: 5~7일
  • Made in USA

티파니는 뉴욕 타임즈 신문의 항상 같은 페이지에 같은 형식의 광고를 기재하며, 수십년간 대중들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해왔습니다. 리차드 프린스는 이러한 티파니의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마크 로스코가 연상되는 단색의 추상회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단색의 추상화처럼 보이는 그림의 화면은 뉴욕 타임즈 신문 한 페이지를 덧칠한 것으로, 티파니의 광고, 유명인사들의 소식, 예술가들의 부고문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술가로서 자전적인 요소와 삶과 죽음의 영역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 아트프린트는 2010년 뉴욕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 포스터로, 이번 수량이 소진되면 더 이상 재발행 되지 않으며 전시 포스터 애호가 분들께 추천하는 소장가치 있는 아이템입니다.

취소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사진가 리차드 프린스 Richard Prince (1949. 8. 6~)는 파나마에서 태어나 1973년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으로 건너왔고, 1980년대에 잡지들에서 잘라낸 ‘말보로 맨’ 광고를 재촬영 Re-Photography 한 작품들로 유명해졌다. 대중문화의 이미지들을 새로운 문맥으로 재해석해 작품화하고 있는 그의 작업들은 장르로 국한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각적인 결과물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미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호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및 이스라엘 등 전세계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전시되었고, 1988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하기도 했다.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그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작업중이며,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예술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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