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녹 반 클리프 Anouk van Cleef’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네덜란드 남부의 화훼 농장에서 자란 그녀는 공책을 가지고 들판에 나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지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연 속 삶의 즐거움과 예쁜 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침착함, 행복, 영감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균형 잡히게 구성된 그래픽적인 요소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풍부하고 따듯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