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ene Birger 말레네 비르거는 코펜하겐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 지난 10년 동안 유럽 지역을 고향으로 삼으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녀는 피에르 술라쥬(Pierre Soulages), 프란츠 클라인(Franz Kline), 사이 톰블리(Cy Twombly)와 같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추상적이고 그래픽적인 예술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주로 캔버스, 린넨 및 종이로 작업하며 때로는 점토와 대리석으로 작업한다. 블랙, 크림, 화이트의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와 가끔 옐로우가 가미된 흙빛 톤을 선호한다.
-작가 인터뷰 중-
“내 영감은 오고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삶과 에너지의 흐름이며, 그것은 모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하고 강렬한 그래픽 스트로크는 저에게 영감을 줍니다. 색상의 비율과 배치가 흥미롭다는 것, 그것이 바로 작품의 힘과 에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