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태생인 ‘Teklan 테클란’은 20대 초반 고향인 예블레에서 스톡홀롬으로 이주하여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했다. 그녀는 건축 교육을 받았고 이후 건축 사진을 공부하며 공간 역학과 디자인에 대한 미학의 이해를 넓혔다. 그녀는 현재 자신을 컬러리스트로 정의하기도 한다. 기하학적 형태, 컬러팔레트, 유쾌한 표현과 구조적인 디자인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탐구하는 그녀는 일상의 순간과 빛의 역동적인 상호작용, 바우하우스와 멤피스 그룹의 활동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그 결과 관객이 새로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초대하는 초현실주의가 만들어 졌다.
-작가 인터뷰 중-
“색에 대한 탐구는 나에게 평생의 여정이다. 나는 강력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색의 본질에 끝없이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