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a Choi 소피아 최(최소혜)’는 1980년생으로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주로 나무 위에 과슈, 연필, 크레용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작업한다. 그녀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작가 작업노트 중>
당신의 삶 가운데 안에서도 함께 웃고 슬퍼해 줄 그 누군가가 있는가.
그래서 우리의 삶 안엔 어두운 듯해도 빛나는 듯하다.
우리들의 이 얼어 붙은 마음가운데 나는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본다.
동심의 세계에서 난 내가 혼자가 아니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대들도 이 그림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
둘러보면 난 내가 혼자가 아니고,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을 말이다.